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결승 (문단 편집) === 2세트 === || [youtube(t4LT2f6Wceg)]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Samsung Galaxy White, redteam=Star Horn Royal Club , d_blueban1=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2=리 신, d_blueban3=마오카이 , p_blueban1=lucian, p_blueban2=leeSin, p_blueban3=maokai , d_redban1=알리스타, d_redban2=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3=라이즈 , p_redban1=alistar, p_redban2=zilean, p_redban3=ryze , d_bluepic1=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2=렝가, d_bluepic3=탈론(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4=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5=잔나 , p_bluepic1=rumble, p_bluepic2=rengar, p_bluepic3=talon, p_bluepic4=twitch, p_bluepic5=janna , d_redpic1=문도 박사, d_redpic2=카직스, d_redpic3=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코르키, d_redpic5=쓰레쉬 , p_redpic1=DrMundo, p_redpic2=khazix, p_redpic3=jayce, p_redpic4=corki, p_redpic5=thresh)] || [[파일:attachment/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결승/Example.jpg]] || >"Samsung White, it just looks like they're the Power Rangers, and like, Royal's just like, a Hot-dog or something" >"삼성 화이트는 마치 [[파워레인저]] 같구요, 로얄은, 뭐, '''[[핫도그]]입니다'''."[* 대충 한입거리도 안된다는 비유적 표현이었는데, '''하필이면 단어 선정이 핫도그'''라서 중계를 시청하던 팬들을 여럿 뿜게 만들었다. 이후 [[크리스토퍼 마이클스|MonteCristo]]는 트위터에서 '''[[https://twitter.com/ggCMonteCristo/status/523757845662007297|Doublelift는 비유계의 핫도그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 [[피터 펭|Doublelift]] 조합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삼성의 전략은 렝가-탈론-트위치로 이어지는 3은신 이니시에이팅으로 적에게 선빵을 날리고 적이 날린 선빵은 럼블과 잔나의 광역궁으로 차단하는 전형적인 은신메타를 들고 왔다. 이에 반해서 로얄은 카직스-제이스-코르키의 포킹을 위주로 들어오는 적은 문도와 쓰레쉬라는 벽으로 막는 포킹 메타를 선택했다. 상대의 제이스를 막기 위해서 선픽한 제이스에 맞춘 조합이었기 때문에 삼성이 웃고 시작한 밴픽. 초반에 로얄이 살짝 갈피를 못 잡고 라인에 늦게 합류하기는 했어도 그 후로는 보여줄 게 없어서 관중석이나 찍을 정도로 별 일 없이 흘러가고 화이트가 또다시 한 발 빠른 시야 장악을 시도하면서 앞서 나갈 발판을 마련하는 중. 첫 교전은 9분 말 바텀에서 발생한다. 렝가가 6렙을 찍고 봇갱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역시 결승전에 올라온 팀답게 비록 와드를 박지는 않았지만 렝가의 기습을 짐작한 로얄 클럽은 인섹이 삼거리 부시에 숨으면서 역갱을 준비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이미 삼성은 와드를 통해 알고 있는 상태. 정글러 둘 다 궁을 쓴 상태에서 인섹의 카직스가 내려올 때 댄디의 렝가가 선공을 시작한다. 이 때 렝가의 위치상 삼성의 봇듀오와 거리가 멀어 2:1의 구도가 만들어져 버렸고 렝가가 뒤로 살짝 빠질 때 임프 마타가 위로 올라가면서 정작 삼성 봇듀오는 포위되어 버렸고 제로의 사슬 채찍이 잔나와 트위치 둘에게 맞으면서 순간적으로 끊긴 딜 때문에 로얄이 퍼블을 먼저 가져가는 데 성공. 문도가 럼블보다 빨리 합류하고 탈론보다 늦기는 했어도 제이스가 곧 뒤따라와서, 모이다 보니 결국 전 라인의 모든 챔피언이 모인 난타전이 되어 버렸다. 문도였기 때문에 1:3을 제이스가 내려올 때까지 버티면서 분전했지만 결국 살짝 늦게 합류한 감이 있던 화이트의 탈론과 럼블이 이후 교전에 승리하여 에이스를 터뜨리면서 5:4의 킬스코어를 냈다. 미니언 때문에 지기는 했지만[* 제이스의 Q가 미니언에 막혀서 럼블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곧이어 제이스가 오히려 역관광.] 오히려 이후 드래곤은 로얄 클럽이 먼저 당도해서 가져가면서 1세트에 비해 중반까지는 로얄이 희망이 있어 보이는 전개였다. 그러나 럼블은 이 교전에서 3킬 2어시를 쓸어담으면서 기괴한 가면과 마관신발을 장만하여 비극의 서막을 알리게 되고 이후 한타가 벌어질 때마다 로얄은 이퀄라이저 미사일 지옥을 맛보게 된다. 12분경 폰의 탑 다이브 갱 상황에서 포탑 어그로 관리에 실패하면서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렝가가 빠르게 커버를 오며 문도와 제이스를 모두 잡아냈고 직후 바텀 듀오 간의 2대2 맞싸움에서는 마타의 계절풍 활용에 힘입어 제로를 잡아낸다. 이어 렝가가 로얄의 블루까지 빼앗고 제이스마저 집어 삼키며 스노우볼링 주도권은 다시 화이트에게로. 16분경 미드 타워 앞에서 제이스가 탈론과 렝가의 기습을 받고 잡힌다. 뒤를 이어 문도가 순간이동을 시전하고 카직스도 달려와 탈론을 잡는가 싶더니 인섹의 실수와 마타의 득달 같은 커버로 카직스만 잡히고 탈론은 생존.[* 레드가 묻어 알아서 잡힐 것이라고 판단했으나 탈론이 흡혈을 해서 버텼고, 뒤이어 마타가 점멸까지 쓰면서 실드를 걸어줘 살아남았다.] 18분경 트위치를 잘라낸 로얄이 무리하게 드래곤 시도를 하다 뒤를 끊어 들어온 탈론과 럼블에게 우지가 끊기고 인섹의 카직스 콘의 제이스 까지 끊겨버리는 등 로얄 스스로도 무리한 운영이 더욱 상황을 악화시켰다. 클템은 게임을 던지는 드래곤이라고 까지 평했다.[* 게다가 해설들이 눈치를 채지 못한건지 따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드래곤도 댄디에게 뺏겼다.'''] 기세를 몰아 은신 가능한 챔피언이 산재한 삼성의 암살이 여기저기서 터지기 시작했고 로얄은 운영을 제대로 시도하지 못할 정도로 게임이 망가진다. 21분경 로얄의 탑 2차 타워 앞 교전에서 성공적으로 압박에 성공한 화이트가 곧바로 바론을 먹고글로벌 골드는 24분 1만 차. 존야까지 뽑은 럼블과 3은신을 앞세워 타워들을 돌려 깎았고 결국 게임이 그대로 화이트의 숨통 조이기 방식과 함께 끝난다. 라인전이 강하고 중반싸움도 굉장히 할 만 했기 때문에 실제로도 초반은 로얄이 많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운영 측면에서 또다시 미숙함을 보였고 몇 가지 실수가 겹치며 패배. 이득을 보는가 싶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렝가와 잔나가 귀신처럼 등장하며 로얄의 반격을 차단해버렸고, 게임 전체적으로는 로얄이 포킹 조합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조급하게 교전을 일으키다가 손해를 보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탈수기는 꾸준히 돌아갔다. 변수 생성능력이 쓰레쉬에 비해 부족하지만 아군 보호에 탁월하다는 잔나의 장점이 암살자 조합에 어떤 무시무시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전 경기에 제이스에게 호되게 데인 로얄 클럽이 제이스를 먼저 가져오는 깜짝 픽을 했으나 제이스는 경기 내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문도 또한 초반 교전에서 잘 크긴 했는데 라인전 맞상대인 럼블도 굉장히 잘 커서 라인전 우위를 크게 가져가진 못했고 렝가와 트위치, 탈론 모두 딜러진 귀신같이 잘 물기로 유명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문도 안 때리면 그만이었으므로 한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모든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는 가운데 임프는 홀로 끊기거나 CS를 밀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디까지나 아쉬운 점이었을 뿐 경기는 또 다시 일방적으로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